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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주 신규상장 IPO 청약 상장일 정보 및 주가전망


크래프톤 공모주 신규상장 IPO 청약 상장일 정보 및 주가전망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코스피 입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희망공모가는 45만8천원부터 55만7천원으로 정해졌는데, 크래프톤이 이와 같은 가격을 산정한 이유는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940억원에 4를 곱하여, 연 환산 지배주주 순이익을 7760억원으로 구했으며, 여기에 PER 45.2배를 곱해서 시가총액을 35조원으로 추산한 결과 입니다. ​ 앞선 다른 국내 상장 게임사들이 PER이 35배정도였는데 비하면, 기업 가치 대비 매우 높은 수준 입니다. 시가총액을 35조원로 잡고 주당 평가 가액을 67만 7539원으로 상정했고, 할인율 17.8~32.4%를 적용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정했습니다. 공모 주식 수는 1006만230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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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주 신규상장 IPO 청약 상장일 정보 및 주가전망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코스피 입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희망공모가는 45만8천원부터 55만7천원으로 정해졌는데, 크래프톤이 이와 같은 가격을 산정한 이유는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940억원에 4를 곱하여, 연 환산 지배주주 순이익을 7760억원으로 구했으며, 여기에 PER 45.2배를 곱해서 시가총액을 35조원으로 추산한 결과 입니다.

앞선 다른 국내 상장 게임사들이 PER이 35배정도였는데 비하면, 기업 가치 대비 매우 높은 수준 입니다.

시가총액을 35조원로 잡고 주당 평가 가액을 67만 7539원으로 상정했고, 할인율 17.8~32.4%를 적용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정했습니다.

크래프톤(KRAFTON) 공모주 청약 IPO 일정 및 주가전망 @엘프꽁

공모 주식 수는 1006만230주로, 만약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최고인 55만7천원으로 결정되면, 공모 규모가 5조 6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이 201년 기록한 4조8천억원을 11년만에 넘어서는 엄청난 규모이고, 최고가 기준 크래프톤 시총은 28조가 되는데, 넥슨 23조원, 엔씨소프트 18조원을 가뿐히 넘어서는 수준이 됩니다.

이 때문에, 업계 및 증권쪽에서도 기업 가치에 대해 엇갈리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엇갈린 시각 속에서도 마지막 중복청약에 탑승하면서, 공모에 경쟁율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5월 20일 금융당국에서 공모주 중복청약을 금지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다음달 20일부터 중복청약이 금지됩니다. 크래프톤은 효력 발생 4일전에 신고를 하면서, 중복청약 막차를 탔습니다.

크래프톤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기관 투자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이후 7월 14일 ~ 7월 16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신규 상장일은 2021.07.22 입니다.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공모 업체로 전세계적으로 유명 게임인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개발사 '펍지'(PUBG)를 100% 자회사로 편입 했습니다.

크래프톤의 현금 보유량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출시된 이후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면서, 크게 늘어났습니다.

2017년부터 매출이 3104억 영업이익 266억원, 지난해 1조 6704억, 영업이익 7739억원, 재무 건전성이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현금 자산이 지난해 기준 7742억인데, 연말에는 조단위로 불어날 예정입니다. 이미 올해 1분기 매출채권 규모는 6104억원으로 6개월이내에 현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게임 업계 최초로 현금 부유액만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지난해 기준으로 넥슨이 7259억원, 매출채권 2503억원이고, 엔씨소프트가 현금 7653억원, 엔씨소프트가 현금 7653억원, 매출채권 2430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현금성 자산 연결기준 (단위:억원) @엘프꽁

매출과 실적을 보면, 지표 자체는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매출의 거의 대부분이 원타이틀에서 발생하고 있고, 기대 되었던 차기작들이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서 IPO를 진행했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방탄소년단만으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초기 상장시 따상이후 많이 빠졌던, 주가도 급격히 회복하여, 현재는 고공행진 중입니다.

크래프톤의 경우, 상장후 따상을 갈 수 있을지는 공모가가 너무 높아서 힘들수 있다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지표들을 종합해본 개인적인 평가로는, 추후 하락을 하더라도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확답은 드릴 수 없는 순수한 개인의견 입니다.)

앞선 공모주들의 그래프를 종합해 보면, 일단 상장 후 중간에 하락하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서서히 회복하여 전고점을 갱신한다는 것을 비추어 볼 때, 비슷한 전처를 밟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 글은 정보성 글입니다.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행동하는 당신이 부자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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