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자녀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확대

서울 2자녀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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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자녀 가구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다둥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 수가 최대 43만 가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난임부부와 임산부 지원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지는 저출생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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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 변경으로 기존에 3자녀 이상인 가구들만 받던 다자녀 혜택을 2자녀 이상인 가구들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내에서 만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을 둔 가구는 약 43만4,180여 가구로 총계되며, 이들은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시립과학관, 시립 체육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의 공영주차장(131개)과 한강공원(11개) 주차장 등 주요 공공시설은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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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자녀 다둥이 혜택 기준 완화 @엘프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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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 개편으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도 확대되었습니다. 중고생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들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급 자격이 기존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올려졌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사용하면 교통비, 학원비, 도서구입비 등 다양한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의 놀이공원 및 문화시설 이용료도 할인됩니다. 또한, 서울 시내의 협력업체 1,508곳에서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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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입주 역시 유리해졌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에는 미성년자 5자녀 이상에게만 가점 5점을 부여하던 것을, 3자녀 이상 가구들에게도 5점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자녀 이상 가구들의 경우에도 기존의 2점에서 3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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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년부터는 24개월 이하의 모든 다태아 가정에게 '다태아 가정에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이 이루어집니다. 이 보험은 응급실 이용 시 횟수 제한 없이 최대 3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홍역이나 볼거리, 일본 뇌염 등 특정 전염병 진단비와 골절, 화상 등의 치료비에 대해서도 최대 30만 원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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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러한 정책 변화를 통해 다자녀 가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합니다. 다자녀 가구들은 다양한 문화시설과 공공시설을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행복카드를 통해 교통비와 학원비 등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기전세주택 입주에도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었으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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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자녀 가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 지원 정책은 다자녀 가구들의 경제적 안정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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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행동하는 당신이 부자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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