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주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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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주가 얼마?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 날 (2021년 8월 6일) 주가 5만 3,700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공모가 3만 9,000원 대비 37.69% 오른 시작 입니다.
결국 공모가 대비 2배의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를 의미하는 '따상'은 실패한 모양세 입니다.
하지만, 매수세가 장 초반에 몰리면서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는데요. 오전 9시 12분 기준 카카오뱅크 최고가인 6만 8,000원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차익 실현 물량으로 5만 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서고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10시 3분기준 64,900원 ▲11,200 (+20.8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사 기준 시총 1위
6만 4,700원 기준 시가총액 30조 6,915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12위 규모인데요. 이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는 금융사 중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KB 금융(22조 378억원), 신한금융지주(20조 2,765억원) 순 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올해 1분기에 4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자이익만 1,296억원에 달하며, 그 외 부분에서 순수수료 이익은 132억원에 달합니다.
1분기 말 총 자산은 28조 6,164억원이며,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 비율은 19.85%입니다.
카카오뱅크 (카뱅) 주가 전망
전문가들의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인데요.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어 공모주들을 살펴본 결과 3개월, 6개월 정도 추가 매도 물량이 풀리면 떨어지다가 나중에 따상에 근접하는 식으로 오르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에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상장일 추가 매수보다는 추가 물량이 풀리는 시점을 기준으로 매수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고가 논란과 첫 중복청약 금지, 따상 실패로 흐름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최근 공모주에 대한 투자 의견은 단기 따상을 노리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저도 지난번 공모를 통해 비례배정분 4주를 받았는데요. 첫날 파는 것도 좋겠지만, 장기로 한번 가져가 볼 생각입니다. 물론 최고점에서 팔았다면 10만원 이상의 차익 실현을 했겠지만, 저의 첫 공모주이기도 해서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나중에 다시 수익 혹은 현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단순 정보글이며,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행동하는 당신이 부자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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